드디어 원하던 광고 게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감격의 순간! 하지만 막상 애드센스의 광고 탭을 들어가보니 당황스럽네요. 잘 모를 때에는 '자동 광고'를 누르는 것이 아무래도 마음이 편하니 그렇게 하고 지켜봤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나니, 광고 게재되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위치도 마음에 들지 않구요. 게다가 앵커광고라고 해서 스마트폰으로 보면 아무리 스크롤을 해서 내려도 닫기 전까지는 없어지지 않는 일종의 귀신 같은 광고도 뜨고 해서, 스스로 광고의 위치를 조정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광고들이 있는 지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광고 > 개요'에 들어가보면 위와 같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책에 따르면 디스플레이광고와 링크광고라는 것을 주로 활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 사이에 애드센스가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책에 있는 스크린샷 같은 화면이 아니라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눌러보기로 했습니다.
- 디스플레이광고는 제일 흔한 형태의 광고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림이 나오는 버스에 붙인 광고 같은 것이 제 블로그에 제가 원하는 위치에 올라가겠지요.
- 인피드 광고는 게시물 목록 사이에 주로 게재되는 모양입니다. 이걸 어떻게 알았냐고 하면, 인피드 광고를 일단 클릭하고 원하는 페이지를 스캔해서 어디에 광고를 넣으면 좋을지 추천을 해줍니다. 이게 오렌지 색의 음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하나같이 추천하는 광고게재 위치가 게시물 목록 사이더라구요. 그림을 첨부하였습니다.
-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는 조금 다릅니다. 흔히 우리가 기사나 블로그 포스팅을 읽다보면 본문 중간에 좀 내용과 어울리는 광고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그게 바로 이 광고입니다. 게다가 반응형으로 되어있어 스크린의 크기에 따라 광고의 형태, 크기가 자동으로 변화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건 꼭 사용해야겠군요!
자, 이제 보니 디스플레이 광고는 꼭 사용해야겠고, 인피드 광고를 하자니 너무 블로그가 지저분해질 것으로 보이고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는 너무 많으면 지저분해보이고 광고에 미친 사람 같으니 적당히 1-2개 정도 넣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지금은 광고를 하나라도 넣어보는 것이 목표니까 검색엔진이라고 되어있는 것은 제외하겠습니다.
디스플레이광고는 정말 만들기 쉬웠습니다. 그냥 디스플레이광고를 누르고, 광고단위의 이름을 아무렇게나 넣어줍니다. 저는 '디스플레이연습1'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러고 완료를 누르면 HTML 코드가 나옵니다. 그러고 나면 그 코드를 일단 복사해주세요. 그 다음에,
위의 그림처럼 되어있는 글 작성 기능에서 그림의 설명처럼 클릭을 해주면 글의 HTML 소스코드로 바뀝니다. 흔히 <p> </p>는 한 문단을 나타내는 (정확히는 엔터로 나타나는 줄바꿈을 의미했나 그랬던 것 같아요) 것이니 그걸 잘 피해서 코드를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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